




온(On)나래: 청사진 – ‘찰칵 나만의 시선 ’
토이카메라를 들고
‘그냥 지나치던 우리동네’를 다시 바라본 하루였어요.
카메라 원리를 배우고,
나비공원으로 함께 걸어가며
길가의 꽃, 친구들, 놀이터, 바람개비까지
마음에 들어온 순간들을 한 장씩 담았습니다.
찍은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고,
종이 액자로 작품을 만들어 보니
동네도, 친구들도, 나 자신도
조금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
청소년들의 시선으로 기록한
부평의 작은 풍경들,
함께 구경해 주세요!